中 정부, 조선족문화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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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조선족문화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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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씨름도 성급문화재 등재 눈길

^^^▲ 조선족 장고춤우리와 거의 비슷한 문화양식이며, 이것이 중국에서는 소수민족 중에서도 아주 특색있는 문화로 인정받고 있다.^^^
중국 지린성정부가 옌벤 조선족들의 문화를 중시, 장례문화에 이어 된장 등도 성급문화재로 등재해 눈길을 끈다.

지린성정부는 이미 작년 8월부터 중국 조선족들의 문화 중 전통장례식, 된장, 냉면, 해금예술, 씨름, 장기게임을 성급문화재로 등재, 보호하고 있다고 옌벤인터넷방송과 지역매체들이 30일 보도함으로써 뒤늦게 알려졌다.

이밖에도 그네뛰기, 널뛰기, 퉁소, 전통악기 제작, 조선족 복장 등 10가지 전래문화는 옌벤자치주의 주급 무형문화재로 등재해 육성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지린성정부가 조선족들의 전통장례문화를 성급무형문화재로 등재해 주목을 끈 바 있다. 성정부측은 장례문화에서 '효'(孝) 사상이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등재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연길시 문화체육국은 관계자는 "10명 전승인들에게 앞으로 무형문화재 발굴, 보호, 전승사업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정부가 조선족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자 옌벤의 조선족 문화인들은 큰 의욕을 얻고 있다고 현지 관계자들은 말했다.

전통문화 전승인들은 "민간 문화에 대해 정부가 높은 관심을 가진 몰랐다"면서 "앞으로 문화사업을 잘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이 신문들은 전했다.

이처럼 중국 정부가 최근 들어 조선족들의 전통문화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앞으로 북한 개방과 함께 옌벤지역과 그 문화가 중요하다고 판단한 결과로 보인다. 중국 조선족은 현재 중국 내 소수민족 중 학력, 경제소득, 민족언어(조선어) 문맹탈피율 등 전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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