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로봇기술 개발과 표준화 등을 추진할 '한국 지능로봇산업협회(KAIRA, Korea Advanced Intelligent Robot Association)'가 정보통신부 산하 협회로 발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지능형 서비스 로봇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기술개발, 표준화와 제품 보급 등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8월 30일 한국 지능로봇산업협회 설립을 허가했다.
이 협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한울로보틱스, 유진로보틱스 등 로봇 산업체를 비롯해 통신 사업자, 건설업체, 연구소, 관련 단체 등 50여 개 업체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신경철 유진로보틱스 대표가 선임됐다.
정부는 10대 차세대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지능형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07년까지 2,600억 원을 투자, 한국형 로봇을 개발하고 표준화함으로써 세계 시장의 10%를 차지하는 세계 3대 지능형 로봇 생산국가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 생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정부차원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오는 2007년쯤이면 상당한 수준의 지능형 로봇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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