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매화꽃 향기따라 봄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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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매화꽃 향기따라 봄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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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보해농원 상춘객 발길 이어져, 3월 중순경 만개

^^^▲ 해남 산이면 보해 매실농장의 매화가 금방이라고 꽃망울을 터트릴 기세다. ^^^
국내 최대 규모의 매화꽃을 볼 수 있는 해남군 산이면 보해 매화농원에 봄소식이 찾아왔다.

50ha의 광활한 면적에 1만 4천여그루의 매실나무가 식재된 보해 매화농원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매화를 보기 위한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한파로 인해 개화 시기가 약간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3월 초부터 본격적인 개화가 시작돼 중순경이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해 매실농원은 주식회사 보해에서 1979년부터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에 조성해 왔으며, 매화 만개시기를 전후해 농원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끝없이 늘어선 청매, 홍매, 백매 등 다양한 색깔의 매화꽃들이 이룬 아름다운 전경은 연애소설, 너는 내운명 등 많은 영화의 촬영지가 되기도 했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만개 시기인 20일부터 이틀간 매화사진촬영대회와 봄나물 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 2회 땅끝 매화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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