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교회 김성광 목사 ⓒ 뉴스타운^^^ | ||
서울 강남교회 김성광 목사가 지난해 12월 7일 설교라는 형식을 빌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향해 입에 담지 못할 막말과 폭언을 한 바 있는데 지난 2월 12일에도 또 다시 궤변에 가까운 비하성 발언을 했다. 그의 발언 내용이 하도 기가 막혀 언급하기도 마뜩잖지만 망나니성 舌刀를 분쇄하기 위해 부득이 김성광의 발언 내용을 재단하고자 한다.
김성광은 교인들을 강남교회에 모아놓고 “(친이 친박)싸우면 손해는 누구요? 이 대통령은 3년이면 자리 끝나고 나가는 사람, 자기(박근혜 전대표)는 도움 받는 건데, 사사건건 싸우니 자기보다 나이많은 사람, 대통령인데 싸우니까, 전부 남자들 한마디씩 하잖아. ‘싸가지가 없다’고 말이야”.
그는 또 “하긴 뭐 결혼해서 남편을 섬겨 봐야 남편한테 항복도 하고, 얻어 터지기도 하고, 도움도 받지. 결혼도 안 해 봤으니까 그냥 막 싸우겠다고, 그러니까 나라가 혼란해 지는거요. 싸움의 상대가 잘못된 거요. 우린 공산당하고 싸워야 되요.
이어서 “대통령한테 대드는 거, 잘 하는 짓이라고 하는 사람은 손들라”고 물었다. 그는 이어 “없잖아요. 그러니까 남자마다 화가 나서 가만 있지 않더라고, 싸워도 나쁜 상대와 싸워야지,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사람하고 싸워 가지고 어떻게 되겠다는 얘기냐. 따라 합시다. 마귀하고 싸우고, 귀신하고 싸우고, 가난하고 싸우고, 질병하고 싸우고, 병마하고 싸우고, 불법세력하고 싸워야 되는데. 싸움의 상대가 잘못되니까 혼란이 오는 것” 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자신의 발언이 사실적이고 솔직하고 정당하다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김 목사와 의견이 다른 일반인으로서 김성광과 기독교에 대해 김성광이 하듯 객관적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물론 필자는 불교교인도 아니요 그렇다고 개신교에 원한이 있는 사람도 아니다. 단지 목사라는 신분을 가지고 만인앞에서 거듭 정치개입성 망언을 일삼는 김성광을 제어하고 김성광을 있게 한 기독교의 본질을 원론적으로 알리고자 함이다.
우선 김 목사 발언의 비논리성을 지적하겠다.
첫째, 대통령은 퇴직하면 그만이라니 퇴임후에는 재직시 국정에 책임이 전혀 없다는 말인가?
둘째, 도움받는다는 말은 대통령의 선거개입 전제다. 이는 불법이며 MB는 도움도 안 된다.
셋째, 사사건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이 대통령이 사사건건 일을 만들고 있다.
넷째, 대통령이 국정을 농단해도 국민과 정치인들이 나이 많은 대통령이라고 비판도 못하나?
다섯째, 남자들 전부라고 했는데 그렇지 않은 수많은 남성들한테 뭇매맞으려고 환장했나? ※ 김성광이 말하는 남성 : MB친척, 친이 정치인, 강남교인, 뉴라이트, 강남부자, 토목사장.
여섯째, 남편한테 항복 얻어 터지다니 김성광이 마누라는 매일 깁스하고 파스와 붕대감고 다니나?
일곱째, 미혼여성은 무조건 싸움만 거나? 뭇 미혼여성을 싸움꾼 취급하다니 여성이여 궐기하라.
여덟째, 박 전대표가 MB에 협조했다치자, 그렇다고 MB의 국정농단을 야당과 국민이 그냥두겠나? ※ 박 전대표까지 덤터기쓰고 결국 공멸하고 만다.
아홉째, 입으로는 싸움상대를 그럴싸하게 지껄이지만 마음과 행동은 그렇지 않은 이중인격자들
열번째, 불법하고 싸워? 강남교인 돈 많은 자들중에 불법 저지르지 않은 자 누구인가?
더불어 목사의 계속된 막가파 망언을 접한 국민들과 비기독교인들은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이는 김성광 목사 부류에 대한 사항으로 여타 선량하고 양심적인 개신교인들은 양해 바람)
첫째, 첨단과학에 역행하는 교리를 설파하는 종교.
둘째, 일도 안하면서 입만 나불거려 “십일조(교인들의 피)”를 울거먹는 목사와 교회.
셋째, 타 종교를 마귀로, 비기독교인들은 구제의 대상으로 하는 집단 나르시즘.(전쟁과 갈등 유발) ※ 불교에서 목탁을 두드리는 것은 졸음이 와서 그렇다는데 그러면 교회에서 엄청난 소음을 유발하는 것은 이웃주민들이 편안하게 잠잘까 봐 방해하려고 고함지르고 울고하나?
넷째, 교회재단은 엄청난 부를 축척하면서도 세금을 포탈하는 마피아 집단과도 같다.
다섯째, 교회 내에서도 돈 많은 자, 권력있는 자를 우대하는 은유적 서열주의 횡횡.
여섯째, 안수기도, 기도원, 목사의 사설 의료행위 등을 통해 국민들의 정신과 신체건강 훼손. ※ 목사의 안수기도댓가 4억반환 판결이 오늘 보도됐다. 목사가 예수팔아 사이비 의사노릇까지.
일곱째, 대형교회가 재물을 탐해 빈익빈 부익부 초래, 이에 대한 반발로 좌파, 공산이념 발호원인제공.
여덟째, 이웃돕기를 빙자해 교인들을 모집하려는 위선용 나눔주의.
아홉째, 대형교회 주변의 교통대란, 소음 등 유발.
열번째, 거머리같은 전도로 일반국민들의 사생활침해 또는 귀잖게 함.
다음은 김성광의 이런 망발 의도와 목적에 대해 나름대로 풀이해 본다.
첫째, 교회장로 이명박 대통령을 돕기 위해 박 전대표를 폄훼하는 악랄한 國敎主義 정치의도다.
둘째, 대한민국내 기독교와 불교를 이간질해서 한국종교전쟁을 유발하려는 흉계다.
세째, 친이 친박의 갈등을 조장해 한나라당과 보수우파를 분열시키려는 숨은 의도다.
넷째, 강남의 돈 많은 부자들 환심을 사 부자교인들을 통해 십일조를 많이 거두려는 탐욕이다.
다섯째, 김성광 자신과 강남교회를 홍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 번도 아니고 거듭되는 망언은 국격, 정치, 일반상식, 원칙, 양심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이런 자는 인륜을 거역하고, 국격를 저하시키고, 사회를 어지럽히고, 교회를 타락시키고, 한나라당 지지율을 떨어트리고, 보수우파를 실망시키고, 자신을 파멸시킨다. 따라서 드라큐라(가마니바늘로 꿰메고자 했던 김성광의 입이 다시 부활?)의 이빨보다 더 위험하고 독사의 혀보다 더 악랄한 김성광의 혀를 잘라 지옥 불구덩이가 아니라 용광로에 던져버리고 싶다. 그리고 이 따위 싸가지없는 목사가 설교하는 강남교회를 저주하고 싶다.
※ 이렇게 “싸가지 없다”고 표현하면 강남교회 교인들 마음은 어떠할지 매우 궁금하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