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50배나 뛰는 시장 혼란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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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경도 비날론 공장을 방문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 AP^^^ | ||
김영일 북한 총리는 지난해 11월 하순 단행했던 화폐개혁 이후 혼란이 벌어진 것에 대해 사과 했다고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 벗들"이 전했다.
'좋은 벗들'에 따르면 김영일 총리는 며칠 전 평양시 인민위원회 주요 간부들과의 회의에서 화폐개혁 이후 상품가격이 잘못돼 환란과 불안정을 주었다면서 사과했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이번 화폐개혁에 대해 충분한 사전준비 없이 전후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진행하면서 인민들에게 큰 고통을 주게 된 것을 진심으로 사과 한다(Regarding the currency reform, I sincerely apologize as we pushed ahead with it without a sufficient preparation so that it caused a big pain to the people)"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영국의 경제전문지인 '이코노미스트(economist)'는 최신호에서 북한이 지난 해 전격 단행한 화폐개혁의 여파로 화폐 가치가 붕괴되고 쌀값이 최고 50배 올랐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위까지 벌어지는 등 혼란이 극심한 상황이라고 보도 하는 등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1990년대 중반 이후 자연재해 및 정책 오류로 인한 식량 부족으로 외부세계의 도움에 의존해왔으며 구 소련의 붕괴에 따른 지원이 없어지면서 더욱 고통을 받아왔다.
북한은 지난 2002년 거리사장 및 농촌시장을 포함해 경제개혁을 시도했지만 경제를 살리고 해외 물품의 유입을 유도하려했던 개혁이 지난 2006년도에 실패로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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