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개원 앞두고 행자부장관 해임안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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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개원 앞두고 행자부장관 해임안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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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내년 총선과 직결된다" 총력방침

그동안 보류돼 왔던 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 해임건의안이 정기국회 개원과 국감을 앞두고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해임건의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내년 총선에도 크나 큰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나라당 홍사덕 원내총무는 행자부장관 해임건의안 문제와 관련, "최병렬 대표가 9월4일 이전에 매듭짓겠다고 선언했으니 그에 맞춰 처리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총무는 28일 운영위원회 원내보고를 통해 "해임안은 본회의에 보고하면 24시간에서 72시간 사이에 반드시 표결해야 하며, 본회의는 의석 4분의 1이상 요구면 소집 된다"고 설명하면서 "대략 내달 1일 정기국회 개회 본회의에서 해임안을 보고하고 3일경 해임안을 표결처리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해임안을 처리하지 못할 경우 내년 총선에서는 노사모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대 홍위병 운동이 벌어질 것”이라면서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홍 총무는 또 9월 정기국회와 관련, "나라를 위해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싸울 것은 싸워나갈 것"이라며 투쟁과 협력의 전략을 병행입장을 강조한 뒤 "7,8월 국회에서 안보. 경제위기 해소를 위한 정책. 입법 인프라 구축을 해왔다면 9월 정기국회부터는 ‘나라구하기 투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9월 정기국회와 국감을 통해 행자부장관 해임안부터 시작해 노무현 대통령의 언론사 손배소 제기, 대통령 친인척. 측근 비리의혹, 굿모닝게이트, 현대비자금+문제,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비리 은혜 의혹, 공적자금 비리 의혹 등을 철저히 추궁할 것"이라고 당의 입장을 밝혀 여야간의 치열한 설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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