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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처센싱 홀로그램(사람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3D 홀로그램)과 차세대 미디어 파사드(건축물 내외벽에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기법)를 선보여 화제를 낳은 디지털 디자인회사 디스트릭트가 서울디자인자산전에서 자체 개발한 100인치 크기 멀티터치스크린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1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자산전은 ‘세계디자인수도(WDC) 서울’을 맞아 서울의 대표적인 디자인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자리로 서울시에서 선정한 디자인 자산 51종이 3D 입체영상, 멀티미디어쇼 등을 통해 전시된다.
총 7개의 전시관 중 ‘WDC 2010 서울‘관에 비치된 대형 멀티터치스크린은 디스트릭트가 자체개발한 것으로 100인치 크기로 제작되었다. ‘유니버설 파사드(Universal Façade)’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터치스크린에 미디어파사드가 결합되어 획기적인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관람객은 대형 터치스크린에 펼쳐진 서울 디자인 자산의 이미지를 드래그 동작으로 전시장 벽면에 날려보내는 한편 터치 동작만으로 휴대폰에 전송하거나 즉석에서 인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에 나타나는 자신의 모습을 손으로 눌러 사진을 찍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역시 터치 동작만으로 자신의 서명을 넣거나 확대,축소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전시장 입구에 비치된 36인치 멀티터치스크린에서는 서울 디자인 자산 51종을 자유로이 열람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서울의 문화 유산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터치스크린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하는 획기적인 전시 기법이라 할 수 있다.
디스트릭트 최은석 대표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디자인 상품을 서울디자인자산전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터치스크린과 미디어파사드 기법은 관객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한편 획기적인 경험을 줄 수 있어 전시회, 박람회, 교육 분야 등에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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