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네델란드식 풍차등대가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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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네델란드식 풍차등대가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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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에 지역적 특성과 예술성을 갖춘 풍차형상의 살아있는 등대

^^^▲ 목포북항에 명소로 등장한 풍자등대^^^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은 목포북항 동․서방파제 끝단에 기존 원통형 등대의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지역적 특성과 예술성을 갖춘 풍차형상의 살아있는 등대를 탄생시켜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어 화제다.

이번에 탄생한 풍차등대는 선박의 길잡이라는 고유한 기능을 넘어 의미있는 조형물로 태어나지 못한다면 아무도 찾지 않는 외로운 등대로 전락하고 만다는 김삼열 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의 강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작품이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 관내에는 손만대면 최신 유행곡이 흘러나오는 완도항 「노래하는등대」에서부터 최근 목포항 개항 112주년에 맞춰 점등한 「횃불등대」, 학모양 형상의 「학등대」까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목포해양청 김삼열 청장은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등대에 낙서판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상당한 비중을 두었으며 관광객들이 작성한 낙서판 등은 향후 등대박물관에 기증하게 될 것이다”고 밝히고 “주인의식과 시민의식을 갖고 등대 시설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변시설을 깨끗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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