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天地甲山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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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天地甲山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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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남구연합 산악회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天地甲山에 오르다

- 주민자치 남구연합회 주말 산악회 활동으로 화합의 장.
- 회원간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이다” 우정 과시.
- 사람은 健康에 대한 강조는 아무리해도 지나치지 않다.

대구남구청(청장 : 임병헌) 남구주민자치 연합회(회장 : 김은옥) 소속 주민자치연합 산악회에서 주최하는 제4차 정기산행(지난 12. 5일 토요일)에 필자는 불객으로 등산에 참여 정신문화 수도인 안동의 천지갑산과 청송군 소재의 방호정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행운과 기회로 주민자치연합 산행에 참여했다.

사람은 누구나 “健康에 대한 강조는 아무리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모든 말들이 다 옳다는 것이 평소의 생각이다. 요즘 주위에서 하나 둘씩 “‘풍’ 맞았느니” “병원에 입원했다느니”하는 말들이 많이 들린다. 오십 중반을 넘었으면 정말 건강은 조심해야 할 나이이자 관심사다.

평소 칼럼니스트는 직업상 낯에 취재한 내용을 새벽 늦게까지 기사 작성하느라 아침해가 중천인 9-10시에 기상하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런데 5일은 대구남구 주민자치연합회가 3개월 마다 행하는 남구 주민자치연합 산악회 정기 산행 아침 날씨는 상당히 매서운 비바람으로 추운 겨울 날씨를 보였다.

아침 7:00 정각에 눈을 뜨니 추운 날씨라 갑자기 일어나기가 싫어지고 “조금만 더” 하는 생각이 든다. 1분여 ‘밍기적 밍기적’ 거리다가 “이러면 안 되지” 하고 벌떡 일어나 출발지이자 집결지인 남구청 정문으로 향했다.

남구청 정문에는 이미 고급 리무진 대형버스 2대가 1.2호차에 13개 동에서 참여한 회원들의 자리배정이 완료된 상태였고, 평소와는 달리 너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 산악회원들은 일사분란하고 화기애애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서로가 참으로 반갑고 다정한 모습에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

평소 산악회나 야유회 회원들이 목적지를 향해 떠나는 차량에는 선거철도 아닌데도 정당 사람들이나 선출직 시,구의원들이 영양가없는 일회성 이벤트 배웅을 핑계삼아 교묘히 사전 선거법을 위반하는 눈꼴 사나운 꼴볼견 장면들을 많이 보고 느끼는 연출이 전혀 보이질 않아 정말 홀가분하게 산행을 즐길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상쾌하게 맑고 좋았다.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다듬는 산행으로 정신문화의 수도 천지갑산 천혜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다 볼수있고 자연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안동 길안과 청송 방호정을 향해 8:00 정각 주민자치연합 회원 86명은 남구주민자치 연합회 김은옥 회장의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도 정결한 최종 점검으로 천지갑산을 산행을위해 힘차게 버스는 출발 했다.

86명을 태운 차량은 8:00분 대구남구청을 출발 북영천IC(대구.포항고속도)-천지갑산주차장(10:00분)-산행(10:00-13:00)-길안천 탐방(14:00)-방호정(14:30)-천지갑산식당(14:30)-화합행사(14:30-16:00)-길안출발(16:00)-대구도착(18:00)으로 하루 산행 일과를 종료했다.

천지갑산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에 있는 산으로 정말 천혜의 요소로 야트막하고 경치가 일품이었다. 천지갑산의 높이는 462m이다. 산세가 천지간의 으뜸이라 하여 천지갑산(天地甲山)이라고 한다. 야트막한 산이지만 노송이 어우러진 기암 7봉과 산허리를 휘감으며 태극 모양으로 흘러가는 길안천(吉安川)이 절경을 이뤄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학소대, 장수바위, 가마바위 등을 비롯해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70호인 대사동 모전석탑(大寺洞模塼石塔)이 있다. 산 아래 송길초등학교에는 천연기념물 제174호인 수령 400년의 송사동(松仕洞) 소태나무가 있었다.

방호정 [方壺亭]이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지정번호 : 경북민속자료 제51호. 지정연도 : 1984년 12월 29일. 소장 : 사유. 소재지 : 경북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181. 시대 : 조선시대. 분류 : 누각

방호정은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민속자료 제51호로 지정되었다. 1619년(광해군 11) 9월 조준도(趙遵道 : 1576∼1665)가 지은 정자로, 낙동강 상류 절벽 위에 있다.

조준도는 조선 중기의 학자로, 자는 경행(景行), 호는 방호(方壺)이다. 44세 때 돌아가신 어머니를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하여 생모 안동(安東) 권씨(權氏)의 묘가 보이는 이 곳에 정자를 세웠다고 한다. 처음에는 정자의 이름도 어머니를 생각한다는 뜻에서 ‘사친(思親)’ 또는 ‘풍수당(風水堂)’ 이라고 하였다.

건물은 ㄱ자형의 평면 구조이며, 측면은 팔작이고 전면은 맞배지붕이다. 이준(李埈)·조형도(趙亨道)·권익(權翊)·신집(申輯) 등의 학자들이 모여 학문을 강론(講論)하고 산수(山水)를 즐겼다. 정자 안에는 '방호문집(方壺文集)'의 판각(板刻)이 보관되어 있으며, 많은 학자들의 제영현판(題詠懸板)이 걸려 있다. 경치가 아름다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산행에 참여한 주민자치연합 산악회 회원님들께 제언한다. 가능한 새벽 4시부터 5시30분사이에 매일 앞산 산행을 권합니다. 물론 정해진 코스로. 오고가는 시간이 약 2시간정도로. 그리고 시내를 다닐 적에도 가능한 걷는다. 또 주말이면 가능한 산악회를 통한 등산을 권한다.

새벽마다 걷기를 습관화하다 보니 가능한 일찍 잠자리에 들게 된다. 습관을 바꾸면 건강해진다. 나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습관을 바꾸자. 건강은 누가 만들어주는 게 아닌 만큼 스스로가 책임져야한다. “나이 오십 넘으면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끝으로 이번 주민자치연합 산행을위해 물심(정신적 물질적)양면으로 열과 성을 다하신 주민자치 연합회 김은옥 회장, 손영대 수석부회장, 임병헌 남구청장, 박우익 자연보호회장, 노판석 재향군인회회장, 제갈윤현 주민자치연합 산악회 사무처장, 특히 행정자치과 서석만 과장, 동주민자치센터 동장, 동자치위원 담당 공무원, 행정지원과 이종태 주사께도 심심한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다음은 주민자치연합 화합의 장에서 주민자치연합 김은옥 회장이 낭독한 축시를 소개한다.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가둬 놓고 살고 있습니다.
서로가 못 믿으니까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스스로 감옥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세상은 더욱 넓게 보입니다.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면 세상으로 향하면
세상은 내게로 다가와
나를 열고 넓게 펼쳐 집니다.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내가 있으면 세상이 있고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으므로
분명 세상의 주인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내가 더 마음의 상처를 입었어도
먼저 용서하고 마음을 열고 다가 가는
아름다운 화해의 정신으로
이 세상을 여는 작은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

남구주민자치위원 연합회장 김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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