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비축분 타미플루 미포장 상태로도 긴급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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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비축분 타미플루 미포장 상태로도 긴급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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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장 공급 예정분 11.13일부터 긴급 수입중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이대복)은 정부에서 신종플루 긴급치료를 위해 도입하는 타미플루가 지난 11.13일부터 기존의 소매포장만이 아니라 미포장(벌크) 알약 상태로도 긴급 수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정부는 신종플루로 더 이상 국민의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강구하여 타미플루 생산업체인 로슈사와의 긴급협의 결과, 총 100만 명분의 타미플루를 소매포장전 상태로 도입하기로 하고 이번에 그중 40만 명분인 총 400만정을 우선 도입하는 것이라고 한다.

세관은 앞으로도 지난 13일에 이어 총 3차에 걸쳐 100만명분 1,000만정의 타미플루를 알약형태로 통관예정이며, 이들 물품은 국내에서 병입(甁入)작업 등으로 포장되어 국내 거점병원 등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관은 정부에서 긴급 수입하는 정부비축분 타미플루에 대해서는 24시간 통관체제를 통해 신속 통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도 소매포장 상태로 50만명 투약분량의 타미플루가 긴급 통관되었다고 밝혔다.

(주)한국로슈가 한국질병관리본부에 공급하는 정부비축분 타미플루는 이번 50만명 투약분량을 포함하여 총 287만명 투약분량(미화 37,872천불 상당, 중량 48,673Kg)이 올해 1월부터 총 8차에 걸쳐 세관의 긴급통관 지원을 통해 반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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