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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끔직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아내의 흔적을 발견하고 사건 은폐에 목숨을 건 형사가 쉴 새 없이 드러나는 숨겨진 진실과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스릴러 <시크릿>. 윤재구 감독이 구상한 총 네 편의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 <시크릿>은 한 작품이 끝나고 다음 작품을 구상하는 대신 네 편의 이야기를 동시에 머리 속에서 그려나간다는 점 역시 '독보적인 스토리텔러' 윤재구만의 독특한 작업 스타일이다.
이 날 무대인사와 간담회에서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 김인권, 박원상 그리고 윤재구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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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극중 성열이 바람을 피우는 것에 대해 윤재구 감독이 "결혼한 남자도 바람을 피운다고" 대답하자 차승원은 “참고로 전 바람을 안 핍니다"며, "이 자리를 빌어서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스릴러 작품에 자주 출연하는 것에 대해 차승원은 “이번 작품까지 스릴러를 3편 했다”며, “이번 작품이 지금 나이에 할 수 있는 가장 공감이 가는 이야기 구도였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캐릭터에 접근하는 방법은 ‘저라면 어떠 했을까’에서부터 출발을 하는 것 같다”며, “스릴러 장르의 영화인데 장르에 고착되지 않는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굉장히 중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부분인데, 아이의 죽음으로 인해서 부부 사이가 멀어지고 여러 사건이 연이어 벌어지게 된다"며, "완성도가 높은 시나리오여서 모든 것을 감독님한테 맡기고 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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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극중 해금 연주에 대해 송윤아는 "영화를 찍기 전에는 해금을 연주할 줄 몰랐다"며, "활도 잡아본 적이 없는데 시나리오에는 처음부터 해금 연주 장면이 있어서 촬영 전에 준비하고 싶었는데 해금 연주곡이 결정이 안 돼서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촬영이 이미 들어간 상태에서 뒤늦게 곡이 결정돼 막상 결정됐을 때는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기초를 배우지 못하고 그 곡만 외워서 연주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아무리 연주를 해도 실제 연주자들이 하는 것만큼 소리가 나지는 않았다"며, "그러나 실제로 내가 연주한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
관객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 송윤아는 "무언가에 너무 기대를 하면 조금은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며, "조금은 기대치를 낮추고 재밌게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송윤아는 “드라마 ‘온에어’가 끝나고 ‘시크릿’ 촬영을 했다"며, "시기적으로 마음가짐을 다운시켜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무엇보다 두 작품의 장르가 확연하게 달랐고 상황 역시 너무나 달랐다"며, "또 ‘시크릿’의 지연이라는 역이 나 혼자 이끌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감독님의 생각 안에서 모든 이들이 함께 작업을 했기 때문에 지연이 되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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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이어서,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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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칼' 역에 대해 류승룡은 "선과 악의 경계는 종이 한 장 차이다"며, "누구나 다 공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악역 의외로 많이 안했는데 많이 기억을 해주시는 것 같다"며, "'재칼'은 하면서 열병을 앓았던 애착이 가는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영화 <시크릿>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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