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야행> 언론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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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야행> 언론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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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CGV

^^^ⓒ 김기영 기자^^^
10일 오후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백야행>(제작: 시네마 서비스, 폴룩스픽쳐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백야행>이 흥미로운 것은, 바로 제 3의 시점에서 비롯되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보통 일반적인 경우, 주인공의 시점에서 그들이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백야행>은 제 3자인 동수(한석규 분)와 시영(이민정 분)의 시점에서 바라 본 미호(손예진 분)와 요한(고수 분)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매우 독특하다. 주인공들의 행동과 표정 역시 3자의 시각에서 관찰한 것이기 때문에 전혀 의중과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함. 그 독특한 구조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드러나며 퍼즐이 맞춰지듯 이야기가 줄기를 이루게 된다.

이 날 무대인사및 간담회에서 한석규, 손예진, 고수 그리고 박신우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 김기영 기자^^^
고수는 '요한' 역에 대해 ‘백야행’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촬영하고 이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며, "내가 지금 드라마를 찍고 있는 상태라 극중 요한은 예전의 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 요한이의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 영화가 가까운 주변의 것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화 열심히 했다”며,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시사를 한 소감에 대해 고수는 “내가 평소 생활에서는 안 그러는데 작품 하거나, 목표가 있는 것을 하면 만족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 있다"며, "관계자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번 영화도 나는 내 부족한 모습만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직까지도 TV 등 매체에서 나오는 내 모습을 못 보는 스타일이다"며, "조금 낯설고 얼굴 빨개진다"고 털어놨다.

또한, "내가 안 나오는 영화는 재미있게 보는데 내가 나오는 영화는 객관성 없이 봐서 잘 모르겠다"며, "하지만 이번 영화는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봤고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 김기영 기자^^^
손예진은 "이번 작품은 나에겐 운명같은 작품이었다"며, "배우로서 자신을 한 단계 성숙하게 된 계기가 된 영화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호' 역에 대해 손예진은 "그 동안 작품 속에서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하고 사별도 하는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맡았다"며, "하지만 이번 작품의 캐릭터가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서, "촬영을 하면서도 내 연기가 거짓이 아닌가 할 정도로 모든 신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 김기영 기자^^^
한석규는 “정말 오랫동안 출연을 고사했던 작품이었지만 각별한 의미의 작품이다”며, “너무나 뜬금없는 이야기일 수 있으나 얼마 전 배철수의 ‘7080’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 송창식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서, “너무 쉬운 노래를 정말 잘 불렀다"며, "그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쉬운 것을 정말 잘 표현하는 것, 그것이 바로 가장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기 또한 그런 것으로 연기도 얼마나 쉽게 잘 풀었느냐, 영화도 쉬운 이야기를 얼마나 잘 쉽게 전달했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박신우' 감독에 대해 한석규는 “감독님은 이번 영화가 처음이다”며, “얼마 전 나의 첫 작품부터 쭉 봤는데 정말 못봐줄 지경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러나 감독은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잘 풀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은 영화일에 몰두하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할 말에 대해 한석규는 “내가 영화를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며, "바로 추억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예전에 영화를 보며 가졌던 추억 때문에 연기를 하는 것이다"며, "이번 영화 또한 누군가에게 추억이 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다”고 전했다.

영화 <백야행>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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