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생활폐기물 활용 대규모 발전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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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생활폐기물 활용 대규모 발전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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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900여t 처리해 시간당 25㎿ 전기 생산

^^^▲ 부산 강서구 생곡동 부산환경자원공원 근처 9만9천여㎡에 민간투자사업(BTO)으로 건립될 예정인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 조감도. ^^^
부산시는 9일 부산 강서구 생곡동 부산환경자원공원 근처 9만9천여㎡에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을 건립키로 하고, 오는 16일 ㈜포스코, ㈜태영건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와 태영건설 측은 조만간 (가칭)부산에너팜을 설립하고, 2천133억원을 투입해 내년 3월에 착공한 뒤 2012년 8월에 해당 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매일 부산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과 폐목재 등 900여t을 처리해 시간당 25㎿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2만5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시는 이를 한국전력에 팔아 연간 159억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생활폐기물 매립 및 소각 비율이 15.8% 줄어 생곡매립장의 사용기간이 11년 연장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발생량이 감소해 연간 19억원 상당의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확보하게 된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한편 부산에너팜은 시설 준공 후 15년간 t당 4만4천여원의 처리비를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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