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대상 한국문화 소개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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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대상 한국문화 소개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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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에서 우리문화 전파하는 민간외교관 역할 수행

'2003년 제2차 파송예정 선교사 대상 한국 문화 소개 프로그램'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우리 선교사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깊은 이해를 갖고 선교현장에서 우리문화를 전파하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

사단법인 한국해외선교회(이사장 李泰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예장 합동정통, 기침, 바울선교회 등 10개 단체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32개 국가에 파송(예정)중인 개신교 선교사 63명과 천주교 수녀 17명 등 총 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우리 문화를 상세히 소개한 책자, 비디오, CD 등을 제공받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라는 제하의 특강을 필두로 복식문화, 다도문화, 혼례문화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 강의가 진행된다.

또 도자기 제작실습, 경주 엑스포 관람, 한국민속촌 관람, 깊이있는 문화해설과 함께 하는 경주유적 답사, 신라의 달빛아래 대금연주를 감상하는 '달빛기행', 양화진 선교사묘지에서 한국에 기독교를 심은 외국 선교사들의 가슴 뭉클한 선교사례 청취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펼쳐 보인다.

지난 2000년도부터 시작된 선교사대상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1,110명이 참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해외에서 활동중인 한국선교사는 170여개 국에 1만여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이들은 현지 주민들과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점을 감안하면 이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문화 확산과 국가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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