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오 전 두산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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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오 전 두산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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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목격자와 유족 상대로 사망 경위 조사...고인은 서울대학병원 영안실에 안치 중

^^^▲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72.현 성지건설 회장)이 4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과 유족에 따르면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8시경 자신의 성북동 자택 드레스룸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가정부가 발견해 경찰은 잠정 자살로 추정하며 정확한 사인을 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전 박 전회장의 가족들은 박 전회장을 승용차에 태워 서울대병원으로 옮겼지만, 박 전 회장은 8시32분 사망판정을 받았다.

박 전 회장이 목을 매 자살했다거나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했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사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박 전 회장의 목에 끈 자국이 있고 고인이 쓰러진 자리에 넥타이 가 발견된 점 등을 근거로 고인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서울대 병원과 성북동 박 전 회장의 자택에 출동해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나 목격자인 가정부와 유족들이 충격이 심한 듯 자세한 진술을 하지 않아 정확한 사망 경위나 원이이 발혀지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박 전 회장이 2005년 두산에서 분가한 이후 성지건설을 인수해 운영하면서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로 말미암아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박 전 회장의 장례에 예우를 다하라는 박용곤 명예회장의 지시에따라 장례 절차를 책임지고 도맡아 치르기로 했다.

박 전 회장은 1996-1998년 두산그룹 회장을 지냈으며, 2005년 동생인 박용성 회장에 대한 그룹회장 추대에 반발해 소위 '형제의 난'을 일으키면서 두산가에서 제명됐다. 이후 2008년 성지건설을 인수해 지금까지 경영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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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개정일 2009-11-05 23:11:30
개정일 기업도 아니고 가족 세습이라니 ㅉㅉㅉㅉ


좌파개정일도 형님 그러겠다

우리 사회 현상 2009-11-05 21:07:15
무언가 하려하면 발목을 잡는 우리들의 습관, 기다려주고 배려해 주는 여유로움이 없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터인데도 모두들 행동에 옮기지 않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요.

갈등의 결과 2009-11-05 21:05:24
누구와도 갈등의 지속은 참으로 어려운 결과를 가져오는 불씨가 됩니다. 70년 이상을 살고도 얼마나 괴로웠으면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을지...서로 보듬어 가는 가족과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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