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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 | ||
경찰과 유족에 따르면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8시경 자신의 성북동 자택 드레스룸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가정부가 발견해 경찰은 잠정 자살로 추정하며 정확한 사인을 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전 박 전회장의 가족들은 박 전회장을 승용차에 태워 서울대병원으로 옮겼지만, 박 전 회장은 8시32분 사망판정을 받았다.
박 전 회장이 목을 매 자살했다거나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했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사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박 전 회장의 목에 끈 자국이 있고 고인이 쓰러진 자리에 넥타이 가 발견된 점 등을 근거로 고인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서울대 병원과 성북동 박 전 회장의 자택에 출동해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나 목격자인 가정부와 유족들이 충격이 심한 듯 자세한 진술을 하지 않아 정확한 사망 경위나 원이이 발혀지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박 전 회장이 2005년 두산에서 분가한 이후 성지건설을 인수해 운영하면서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로 말미암아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박 전 회장의 장례에 예우를 다하라는 박용곤 명예회장의 지시에따라 장례 절차를 책임지고 도맡아 치르기로 했다.
박 전 회장은 1996-1998년 두산그룹 회장을 지냈으며, 2005년 동생인 박용성 회장에 대한 그룹회장 추대에 반발해 소위 '형제의 난'을 일으키면서 두산가에서 제명됐다. 이후 2008년 성지건설을 인수해 지금까지 경영에 참여해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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