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시범기업 4곳 냉매·에너지 효율 진단…2027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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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시범기업 4곳 냉매·에너지 효율 진단…2027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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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참여기업 발굴·10월 전문기관 협약 거쳐 현장 분석
전력사용량·설비 상태 진단해 기업별 비용 절감 방안 제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냉매 전문기업과 에너지 분야 전문기관,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냉매 관리 에너지 효율 최적화 컨설팅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사진/부산진해경자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기업의 냉매 사용 설비와 에너지 효율을 함께 진단해 비용 절감 가능성을 찾는다. 올해 9월 시범 참여기업 4개사를 발굴하고 10월 냉매·에너지 분야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장 진단과 에너지 효율 분석을 진행한다. 시범사업에서 확보한 자료와 사례를 토대로 2027년에는 참여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냉매 전문기업과 에너지 분야 전문기관,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냉매 관리 에너지 효율 최적화 컨설팅 지원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기업 현장 진단과 에너지 효율 분석, 절감 효과 산정, 컨설팅 결과 제시와 정부지원사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냉매 상태뿐 아니라 실제 에너지 사용 실태와 절감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에서는 냉매 전문기업이 설비 상태와 전력사용량, 운전시간, 설비용량 등을 조사한다. 에너지 분야 전문기관은 이를 토대로 에너지 효율과 절감 가능성을 분석해 기업별 관리·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정비·세척·운전방법 개선부터 냉매 회수·정제·재사용과 설비 교체 필요성까지 검토하고 활용 가능한 정부지원사업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에 새로운 부담을 주기보다 전문기관의 진단을 통해 기업 스스로 설비 상태와 에너지 사용 실태를 파악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자료와 컨설팅 사례를 축적하고 효과와 개선 사항을 점검한다. 이후 2027년부터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지원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냉매 관리는 환경을 위한 것이자 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비용 절감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문기관과 기업이 함께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지원사업으로 확대하겠다”며, “체계적인 냉매 관리와 에너지 효율 향상이 기업의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 세부 사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토지환경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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