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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종꿀 채취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이 토종 꿀이 건강이나쁜사람에게는 건강을 회복하고, 가정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에게는 가정을 회복하는데 쓰임을 받았으면 합니다"
이는 친환경으로 소문난 경기도 양평 청운면 갈운리 산 아래에서 수년째 토종꿀을 채취하고 있는 박금신(48세. 여), 최석환(49세, 남) 부부부의 간절한 소원의 말이다.
양평군 청운면 갈운리 산 아래에 자리한 박금신(여,48)씨 집 뒷밭에서는 요즘 벌꿀 채취가 한창이다.
산 밑 바위틈부터 산자락과 이어지는 밭까지 군데군데 늘어선 벌통에서 대야 한 가득씩 벌집을 떠낸다. 이렇게 100군 정도의 봉군에서 연간 600kg의 토종꿀을 생산하고 있다.
15년째 벌꿀을 생산하고 있고, 이제는 단골도 꽤 많아졌지만 박금신씨가 꿀벌을 관리하는 방법엔 달라진 것이 없다. 질 좋은 꿀을 수확하기 위해 그녀가 신경 쓰는 것은 오로지 봉군과 꿀벌을 가능한 자연 상태로 관리하는 것.
요즘엔 양봉꿀에 사양벌꿀도 많다지만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하시던 것을 어깨 너머로 보아온 그녀의 생각은 확고하다. 꿀벌을 사양하기보다는 보호하는 쪽에 초점을 맞춰 자연에서 꿀을 얻는다.
꿀을 모으는 것에서부터 벌집을 손으로 빻아 4~5일간 채로 걸러내는 작업까지, 사람은 오로지 벌이 꽃에서 얻어다 준 꿀을 그대로 그릇에 담아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가짜가 하도 많아 사양벌꿀을 구분해내기 위해 꿀단지에 부착한다는 탄소동위원소 분석 결과표보다도 ‘벌꿀은 자연이 주는 보약’이라는 그녀의 말 뒤에 숨은 소신이 더 확실한 증서인 셈이다.
원조네..명품이네.. 하는 말이 널려 있어도 정작 진짜는 찾아보기 힘든 세상에 ‘특별할 것’ 없이 기본에 충실해 얻은 꿀이, ‘토종꿀’이란 이름을 달고 나온 꿀단지들 사이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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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종꿀 채취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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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이 진짜 자연산 토종 꿀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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