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별 특색 살린 독서문화 행사 선보여
과학·문학 강연으로 책과 인문학 즐길 기회 마련
연수구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연수구립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공연과 강연, 체험 등 모두 36개의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도서관의 특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행사로는 연수청학도서관의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 함박비류도서관의 ‘그림책 푸드아트테라피’, 누리공원작은도서관의 ‘가죽 노트북 바인딩 클래스’ 등이 마련된다.
과학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연도 이어진다. 선학별빛도서관은 9월 13일 ‘2026년 제3회 과학 아카데미’를 열고 한국천문연구원 안상현 박사가 ‘우리 옛 별자리 이야기’를 주제로 전통 별자리의 유래와 의미 등을 소개한다. 신청은 8월 25일부터 가능하다.
송도국제도서관에서는 9월 17일 ‘제7회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를 개최한다. 서강대학교 이욱연 교수가 중국 작가 위화의 장편소설 「인생」을 중심으로 삶과 죽음, 상실과 고난 속에서 이어지는 삶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참여 신청은 8월 27일부터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책과 과학, 인문학을 함께 즐기며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신청 방법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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