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통합에 이은 경제권통합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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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통합에 이은 경제권통합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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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을 하나로 묶는 동남권 광역클러스터

^^^▲ 부산신항^^^
창원 클러스터추진단은 28일 최근 경남 마산ㆍ창원ㆍ진해 등을 중심으로 행정구역 통합이 추진되는 가운데 행정구역별로 나뉘어 있는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클러스터를 내년에 하나로 묶는 동남권 광역클러스터를 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산업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한 광역단위의 클러스터 통합은 경남의 지식기반기계, 부산의 기계ㆍ조선, 울산의 자동차 업종이 각각 주축이 돼 13개미니 클러스터 1천 240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진다.

동남권 광역클러스터는 부산과 울산, 경남에 있는 지역산업 지원기관의 전문가들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권역별로 특화된 기술 개발과 산업인력 방안을 수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연구기관 등이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연계형 공동사업을 발굴한다.

아울러 광역 경제권의 산업발전 전략을 정부와 지자체에 제안하고 국내외 기업 유치 업무도 맡는다.

경남지역의 상공회의소들을 통합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으며 창원상공회의소 최충경 회장은 지난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 경제의 발전과 상공회의소 운영의 효율을 위해 경남 전체를 하나로 묶는 상의가 필요하다"며 상공회의소 통합에 나설 뜻을 밝혔다.

현재 경남지역의 상공회의소는 도전체를 대표할 조직이 시ㆍ군별로 운영되고 있어 비효율적인 측면이 많은데다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통일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창원상의측은 마산ㆍ진해와의 행정구역이 통합되면 상의의 통합도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농협에서도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데 거제 남부와 동부, 사천 곤양과 곤명, 함안 함읍 농협 등 3곳에서 합병이 진행되고 있으며, 합병은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농협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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