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세대 걸그룹 최강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6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2026 MTV VMA’) 수상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2026 MTV VMA’ 후보 명단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 후보로 올랐다. 이들은 올해 ‘베스트 K-팝’을 포함한 전 부문에서 4세대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후보로 지명됐다.
르세라핌은 앞서 ‘2024 MTV VMA’에서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로 ‘올해의 PUSH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프리쇼 무대에서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와 수록곡 ‘1-800-hot-n-fun’을 선보이며 현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베스트 K-팝’ 후보에 오른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르세라핌의 매력을 표현한 곡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듣는 맛’과 ‘보는 맛’을 동시에 선사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발표 당시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 ‘핫 100’(50위)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에 나란히 진입해 팀 최고 성적을 썼다. 특히 최근에는 월드투어와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팀의 대표적인 공연 인기곡으로 자리 잡았다.
‘MTV VMA’는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며 오는 9월 27일 개최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올 하반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해 4세대 K-팝 걸그룹의 선두 주자의 저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오는 9월 13일 세계적인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의 폐막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한다. 16일부터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북미 9개 도시를 아우르는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에 돌입한다. 이어 19일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2026 iHeartRadio Music Festival)에 참여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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