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6,000명 모집…최대 720만원+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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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6,000명 모집…최대 720만원+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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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접수, 부산 거주 근로 청년 대상
금융교육과 1대1 재무상담까지 더해 자산관리 지원 확대
「2026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홍보 포스터 (자료/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이 부산 청년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2026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신규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올해는 6,000명을 선발해 저축 지원과 함께 금융교육, 맞춤형 재무상담까지 제공하며 청년의 금융역량 강화에도 힘을 보탠다. 청년의 자립 기반을 넓히는 부산 대표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와 함께 「2026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신규 참여자 6,00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근로 중인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동일한 금액을 1대1로 매칭 적립하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약정기간 동안 부산에 거주하며 근로와 저축을 유지하면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 배에 해당하는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모집 공고는 8월 3일 게시되며 신청은 8월 10일 오전 9시부터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근로 청년이며 모집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6,000명이다. 최종 참여자는 모집 인원의 2배수를 무작위 추첨으로 우선 선정한 뒤 자격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신청 대상은 청년 본인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근로자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직장가입자 월 13만8,78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6만8,641원 이하이며 4대 보험 가운데 1개 이상 가입한 직장가입자 또는 자영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근로 유형과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참여 자격이 인정된다.

참여자는 24개월 또는 36개월 가운데 저축기간을 선택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게 된다. 24개월 가입자는 본인 저축액과 부산시 지원금을 합쳐 총 48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36개월 가입자는 총 72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적립금은 주거비와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 상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부터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했다. 참여자는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와 연계한 온라인 금융교육, 연 2회의 오프라인 금융교육은 물론 개인별 재무 상황에 맞춘 1대1 맞춤형 재무상담도 새롭게 지원받는다. 단순한 저축 지원을 넘어 청년이 스스로 자산을 관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청년들이 꾸준한 저축 습관을 바탕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시 대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교육과 맞춤형 재무상담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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