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여주시의회가 제5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 진행한 임시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윤리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의회 운영의 기본 틀도 마련했다. 35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는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쟁점을 살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했다. 오는 9월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 일정과 현장확인 대상 사업장도 확정했다.
여주시의회는 지난 24일 제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월 16일부터 9일간 진행한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의안 2건과 의견청취안 1건을 비롯해 주요업무 보고, 특별위원회 구성안,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제5대 여주시의회 임기 동안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관련 사안을 심사한다. 위원장에는 이재덕 의원, 간사에는 정희라 의원이 선임됐으며 모두 6명의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재덕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을 포함한 35개 부서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의원들은 부서별 사업계획과 시정 현안을 대상으로 질의와 답변을 이어가며 향후 의정활동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볼 과제를 점검했다.
조장연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여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과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여주 도시관리계획상 용도지역과 산북IC 교통광장 도시계획시설 결정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 건도 원안대로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경규명 의원, 간사에 조장연 의원을 선임하고 6명의 위원으로 구성을 마쳤다. 특별위원회는 2026년 9월 정례회에서 진행할 행정사무감사 일정과 주요 현장확인 대상 사업장 목록을 확정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새롭게 출범한 의회가 시정 전반을 살피고 앞으로 4년간 나아갈 방향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생각과 방법이 다르더라도 여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목적지가 같은 만큼 대립과 갈등이 아닌 신뢰와 협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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