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내년도인 2010년부터 국내 중학교 1학년 교과서 사회, 과학 교과서와 중학교 전 학년이 함께 사용하는 사회과부도에 제주 세계자연유산이 수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록된 내용을 살펴보면, 천재교육이 만든 1학년 과학 교과서에는 5단원 '지각의 물질과 변화' 편에 2쪽(P186~187)에 걸쳐 수록됬으며, '국내 최초의 세계자연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제목으로 제주가 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이유와 가치가 소개되었다.
특히 용암동굴이면서 석회동굴의 특징을 보이는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생성 원인이 상세히 설명돼 있다.
그리고 사회 교과서에는 3단원 '다양한 지형과 주민생활' 편에 제주 세계자연유산이 소개됐다.
또한, 금성출판사 교과서에는 각 국의 세계자연유산을 소개하는 코너에 성산일출봉 사진과 함께 제주 세계자연유산 등재 소식을 실었고, 삼화출판사 교과서에서는 화산에 의해 만들어진 지형을 만화로 소개하면서 세계자연유산 한라산과 만장굴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대교 교과서에도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제주의 독특한 지형을 설명하면서 한라산과 만장굴 사진을 실었으며,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이 함께 사용하는 사회과부도에도 제주 세계자연유산이 소개됐다.
천재교육, 동아지도, 중앙books, 지학사가 발행한 사회과부도에는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을 소개하는 부록란과 전 세계 대표 세계유산을 소개하는 코너에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주요 사진과 함께 지도에 표기됐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 관계자는 "교과서 수록을 위해 지난해 전국의 주요 교과서 출판사 11개소를 대상으로 관련 사진과 자료를 송부했으며, 교과서 뿐만 아니라 초·중·고교 관련 교육 교재에도 다양하게 활용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라면서 "이번에 일부 교과서에 제주 세계자연유산이 수록됨에 따라 전국의 학생들에게 제주의 가치를 높임은 물론, 이와 관련한 학교 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