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심포지엄의 주 내용은 클레부딘은 다른 약과는 달리 HBsAg이 감소하고 약을 끊은 이후에 HBsAg 소실까지 일어나는 약이라는 점이다. HBsAg 소실은 B형 간염의 궁극적인 목표로서 HBsAg이 소실되면 B형 간염이 치료된 것이다. 다른 약들은 바이러스 억제제로서 HBsAg 수치를 감소시키지는 못해 치료가 안되므로 평생 복용해야 하는 약으로 인식되고 있는 반면에, 클레부딘은 바이러스를 억제 시킬 뿐 아니라 HBsAg 수치를 감소시키고 HBsAg 소실까지 유도하는 치료제이므로 약을 평생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본 심포지엄에서 성균관의대 삼성서울 병원의 유병철 교수와 가톨릭의대 부천성가 병원의 이영석 교수가 강의를 맡아 클레부딘 자료를 발표하였다. 유병철 교수는 최근에 얻은 자료로서, 클레부딘은 바이러스가 억제 되는 환자에서 HBsAg 수치도 같이 감소함을 보여주었다. 엔테카비어와 비교한 이 자료에 의하면 엔테카비어는 바이러스가 검출이 안될 정도로 감소가 되어도 HBsAg 수치는 감소하지 않는 반면에 클레부딘은 바이러스가 검출이 안되는 환자에서 HBsAg 수치가 같이 감소하였다. 이영석 교수는 클레부딘 투여 기간 동안 바이러스가 감소하고 HBsAg 수치도 같이 감소하면 약을 중단한 이후에도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유지되어 더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을 뿐 아니라 HBsAg 수치는 투약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5%의 환자에서는 HBsAg 이 소실됨을 보여주었다.
이 심포지엄에 참여했던 필리핀 간학회 이사장인 Dr. Solano는 “다른 약들에서는 바이러스 감소 효과가 좋아도 HBsAg 감소 효과는 거의 기대할 수 없을 만큼 미미하고 투약 종료 후 바이러스 억제 효과도 거의 없는 반면, 클레부딘은 HBsAg의 감소로 인해 투약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나타내고 HBsAg의 소실율이 높으므로 평생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약물이다.” 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를 전세계에서 2번째로 사용하는 나라라는 것에 자부심을 보였다.
필리핀에서의 클레부딘 강연은 성공적이었고 많은 의사들이 클레부딘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필리핀에서 판매를 진행 할 에자이사의 사장과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번 강연회에서의 의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임상 시험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약을 평생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가능성은 개발도상국인 필리핀에서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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