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의사, 북한 라디오 투입계획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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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의사, 북한 라디오 투입계획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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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풍선을 이용한 대량 살포 반응 궁금

^^^▲ 노르베르트 폴러첸 씨^^^
독일인 인권운동가 노르베르트 폴러첸(45. Norbert Vollertsen) 씨가 22일 강원도 철원의 전 노동당사 건물앞에서 대형풍선을 이용해 북한에 라디오를 투입할 계획이며 날씨가 나쁘면 연기한다고 한다.

알려진 대로 그는 독일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 북한에서 활동하다 추방된 이후 북한주민들의 탈북운동과 인권문제를 국제사회에 제기하고 있다.

북한당국이 ‘구국의 소리방송’을 중단하고 우리측에 그에 상응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고 북한은 주민들이 소지한 라디오를 일제히 수거한다는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 그의 라디오 투입은 비상한 관심을 갖게하고 있다.

무게 150g의 소형 라디오(중국제, 3달러)와 북한지폐 5백원짜리 2장, 1천원짜리 1장과 발신자 주소를 적은 종이를 함께 포장해 대형풍선에 넣고 헬름가스를 주입해 바람을 이용 북한지역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미국과 유럽의 NGO들의 기부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보수단체들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고 자원봉사자들도 모집하고 있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폴레첸씨는 지난 8.15 보수단체의 반핵반김대회에도 참석하는 등 북한정권에 공개적 비판과 주민들의 인권유린 실상을 알리는 등 반북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북한선수단이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참석하고 있고 북한당국이 주민들의 외부정보 차단를 위해 안깐 힘을 다하는 시점에서 그가 라디오 풍선투입을 공개적으로 진행할 경우 북한당국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여간 궁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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