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진화와 블랙홀까지 쉽고 흥미롭게 소개
여름방학 맞아 시민 대상 천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김해천문대가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 대표 천문학자를 초청해 별의 탄생부터 블랙홀까지 우주의 신비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보는 특별 강연을 마련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는 오는 7월 25일 오후 3시 천문대 강의실에서 '2026년 제2회 천문학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국천문연구원 이상현 박사가 '별의 일생, 우주의 시간을 품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별의 탄생과 진화, 초신성 폭발, 중성자별과 블랙홀에 이르기까지 별의 생애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별의 진화가 우주의 순환과 인류의 기원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이상현 박사는 한국천문연구원 KVN 울산전파천문대장과 울산대학교 신소재·반도체융합학부 겸임교수,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경남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김해천문대 초대 천문대장을 역임한 국내 대표 천문학자다. 또 천문 교양서 생활 속의 천문학, 생활 속의 천체관측의 저자이자 한국천문학회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연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소정의 비용이 있다.
손진호 김해천문대 담당자는 "이번 강연은 별의 탄생과 죽음을 통해 우주의 역사와 생명의 기원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천문학자를 직접 만나 최신 천문학 연구와 우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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