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기관 참여해 현장맞춤형 인재 확보 전략 제시

지역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부산·경남 기업지원사업과 산학협력 전략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6월 24일 오전 7시 국회부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제4회 기업현장포럼을 통해 지역기업 성장 방안을 공유한다. 이번 포럼은 기업 현장의 인력 확보 문제와 기술 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과 혁신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4회 기업현장포럼은 ‘ANCHOR 기반 현장맞춤형 지역기업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ANCHOR 정책은 대학을 지역혁신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해 인재 양성, 연구개발, 기업 협력을 연결하는 지역 성장 정책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 정책 방향과 실제 활용 가능한 지원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지역 산업에서는 전문 인재 확보와 빠른 기술 변화 대응이 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제조업과 물류산업이 집적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기업들은 맞춤형 인재 공급과 기술 협력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본인 상황과 비교해보면 기업 입장에서는 지원제도의 존재 여부보다 실제 사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대학교와 창원대학교 사업단장이 연사로 참여해 지역혁신 방향을 설명한다. 주요 내용은 정부의 ANCHOR 정책 추진 방향, 지역기업과 대학 협력 모델,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 전략, 기업 참여 방안 등이다. 참석 기업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부산라이즈혁신원과 경남RISE센터도 함께 참여해 부산·경남 지역별 정책 방향과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기업 관계자들은 부산 기업지원 정책과 경남 기업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필요한 제도를 찾을 수 있다. 이번 기업현장포럼은 지역혁신 기관과 기업 사이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연결 창구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관계자는 오는 6월 22일까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공식 홈페이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기업은 지역 산업 정책 변화와 산학협력 사업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과 지역 기업들이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역기업의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와 혁신적인 산학협력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포럼이 정부 정책과 기업지원 정보를 나누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지역기업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과 대학,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기업 성장 전략은 단기 지원보다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경남 기업지원사업 정보를 연결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 대학과 혁신기관, 기업 간 협력이 산업 현장의 변화 대응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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