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통합돌봄사업 본격화, 일상생활돌봄 서비스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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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통합돌봄사업 본격화, 일상생활돌봄 서비스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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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복지기관 참여, 가사·이동·식사지원 등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12개 동 권역별 전담 운영으로 촘촘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민관 협력 강화…대상자 맞춤지원 확대
군포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군포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손을 맞잡고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군포시는 최근 관내 복지기관 4곳과 ‘일상생활돌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합돌봄사업의 지역특화서비스를 확대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거주지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주몽종합사회복지관,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권역별 전담체계를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상생활돌봄 서비스는 질병이나 고령, 장애 등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제공기관별로 12개 동을 나눠 각각 6개 동씩 담당하도록 함으로써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가사 및 동행이동 지원 서비스는 장기요양 등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 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와 세탁 등 기본적인 가사지원은 물론 병원 진료와 관공서 방문 등 필수 외출 시 안전한 이동을 지원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가 권역별로 나누어 운영한다.

식사지원 서비스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한 돌봄 대상자들에게 제공된다. 주몽종합사회복지관과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각 권역을 맡아 대상자들의 건강관리와 생활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에도 협력한다.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제공기록 관리, 건강 및 생활상태 변화 모니터링, 통합지원회의 참석 등을 통해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군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지역 복지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기관들과의 협력이 더욱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확대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군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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