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클린농촌 특공대 발대식 개최…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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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클린농촌 특공대 발대식 개최…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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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확보…12개 읍면 환경정화 활동 확대
농촌 폐비닐·방치 쓰레기 수거 강화…주민 참여형 청정마을 만들기 추진
새마을의 날 기념식·3R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연계 개최…탄소중립 실천 의지 다져
양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클린농촌 특공대 발대식’이 9일 개최된 가운데,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새마을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공대 출범을 알리는 선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공대는 12개 읍·면 새마을단체 회원들로 구성돼 농촌지역 방치 쓰레기 수거와 영농폐기물 정비, 자원재활용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평군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양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를 확보한 가운데,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일 양평군 일원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각 읍·면 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클린농촌 특공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3R 자원재활용 경진대회’가 함께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농촌 지역에서는 영농폐기물과 불법투기 쓰레기 처리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부담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넓은 농촌 지역 특성상 지자체 예산만으로는 체계적인 수거와 관리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환경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년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양평군새마을회는 지역 환경 개선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양평군 12개 읍·면 새마을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양평군 클린농촌 특공대’는 앞으로 농촌 환경정화 활동을 전담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공대는 자원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를 비롯해 농경지와 농로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수거, 마을 안길과 하천변에 쌓인 생활폐기물 정비, 불법투기 취약지역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군은 특공대 운영에 앞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수거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 공모 선정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양평의 청정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깨끗한 양평, 우리의 손으로!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양평!’을 목표로 클린농촌 특공대 운영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과 민간단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청정 자연도시 양평의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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