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어린이전시실 인기 입증…개관 4개월 만에 1만 관람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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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어린이전시실 인기 입증…개관 4개월 만에 1만 관람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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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 방문객 꾸준히 증가하며 누적 관람객 1만 명 기록
1970년대 달동네 생활문화 체험형 콘텐츠로 높은 호응
동구,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확대해 교육 기능 강화
동구는 지난 2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어린이전시실에서 누적 관람객 1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 인천 동구

인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어린이전시실이 개관 4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찾는 대표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동구는 지난 2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어린이전시실에서 누적 관람객 1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전시실은 지난 2월 시범 운영을 거쳐 3월 정식 개관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단기간에 1만 명 방문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만 번째 입장 관람객에게 축하 메시지와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박물관 자체 제작 문화상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1만 번째 관람객의 주인공은 김도윤 어린이 가족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시실을 알게 된 후 박물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윤 어린이의 보호자는 “시설이 깨끗하고 체험 공간이 잘 마련돼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아이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전시실은 1970년대 수도국산 달동네의 생활상과 문화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관람객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달동네의 풍경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하며 교육성과 흥미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특히 단순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러한 차별화된 콘텐츠는 지역 주민은 물론 인천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꾸준한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어린이전시실이 단기간에 관람객 1만 명을 달성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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