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학교·지역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생명존중 문화 확산 위한 현장 캠페인 강화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봄철 자살 위험 증가 시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활동에 나섰다.
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와 경찰, 학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자살예방 집중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봄철 기온 변화와 사회활동 증가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이 커질 수 있는 이른바 ‘스프링피크(Spring Peak)’ 시기에 맞춰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예방사업과 홍보활동을 추진하며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힘을 기울였다.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생명지킴이 2,662명 양성을 비롯해 생명존중 캠페인 10회, 자살고위험군 모니터링 630회, 온라인 카드뉴스 홍보 3회 등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주민 등 4,300여 명이 참여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또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는 지역 내 주요 거점 25곳에 생명존중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자살예방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도 강화됐다.
계양산 일대에서는 생명존중 캠페인이 실시됐으며, 아라뱃길 교량 주변에서는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함께 합동 순찰을 진행하며 자살 고위험 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자살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기에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양구민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살위기 상담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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