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안흥면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6월 2일부터 26일까지 한 달간 제3기 ‘기억 튼튼 인지강화교실’을 안흥분소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비약물적 인지 강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실은 치매예방체조, 체계적인 인지 훈련, 신체 활동, 사회적 상호작용을 종합적으로 포함해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인지재활교구를 활용한 훈련과 함께 원예·미술 활동을 통한 정서 지원,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한 운동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을 매주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위험을 선제적으로 낮추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막연한 불안감과 부정적인 인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안흥분소 운영은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이동 없이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올해 총 7기의 인지강화교실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대 횡성군 보건소장은 “안흥면 어르신들이 가까운 안흥분소에서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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