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원주시-한식진흥원, 특별한 '미식·문화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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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원주시-한식진흥원, 특별한 '미식·문화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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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서울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미식·문화 토크콘서트
포항의 해양 미식·원주의 문학 자산·한식진흥원의 인프라 결합
문화·문학·미식 전문가 한자리에…로컬 미식 가치 재조명
포항시, 원주시, 한식진흥원이 ‘미식의 울림, 문화의 파도’를 주제로 특별 토크콘서트를 연다. /.포항시 제공<br>
포항시, 원주시, 한식진흥원이 ‘미식의 울림, 문화의 파도’를 주제로 특별 토크콘서트를 연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와 원주시, 한식진흥원이 오는 6월 12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홀에서 ‘미식의 울림, 문화의 파도’를 주제로 특별 토크콘서트를 연다.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가입을 추진하는 포항의 해양 미식 자산과 문학 창의도시 원주의 문화 콘텐츠, 한식진흥원의 전문 네트워크가 결합한 협업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한식진흥원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 ‘한식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 도시와 기관의 강점을 융합해 미식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로, 단순한 강연을 넘어 지역 간 상생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전문가 3인의 릴레이 강연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나선화 전 문화재청장이 ‘문화가 도시의 미래다’를 주제로 전통문화 자산을 활용한 도시 발전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고창영 원주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운영위원장(시인)이 ‘시 속에서 드러나는 음식 이야기’를 통해 문학과 음식의 인문학적 연결고리를 탐구한다. 마지막으로는 박찬일 요리연구가가 ‘포항 바다의 맛, 일하는 사람의 음식’을 주제로 포항의 향토 음식과 해양 미식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콘서트와 함께 당일 ‘포항 정통 물회 쿠킹클래스’가 열리며,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포항미식 팝업홍보관’도 운영된다. 이 공간에서는 포항 미식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식의 울림, 문화의 파도' 특별 토크콘서트 세부 프로그램 

이성수 포항시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포항의 미식, 원주의 문학, 한식진흥원의 인프라가 만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상생 협업 사례”라며 “포항 미식의 문화적 가치와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추진 중인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가입 노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양 도시 포항의 독특한 바다 미식 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원주시의 문학 자원과 연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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