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역사·예술 융합 교육 운영
소금 역사와 협궤열차 이야기 체험으로 전달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이 지역 공립박물관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의 지역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역사교육 운영에 나선다. 지역의 역사 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교육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남동문화재단은 지역 공립박물관의 역할 수행과 관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소래역사관 교육 프로그램 ‘소래 소금 수호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과 남동문화재단 소래역사관의 협력으로 추진되며, 5월과 9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소래 소금 수호대!’는 남동구 협궤열차를 중심으로 과거 염부들의 노동과 일제강점기 소금을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노력을 교육 소재로 담았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소금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색과 향을 활용한 체험활동과 연결해 학습 효과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소래 지역은 과거 염전과 협궤열차 운영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생활문화가 형성된 공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의 역사 자산을 교육·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역사 학습과 예술 체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의 과거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립박물관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공립박물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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