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후보, “인천 아이들 인천서 교육받고 정주하며 글로벌 인재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6일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갑영 전 인천대학교 부총장이 맡았으며, 총괄선대위원장은 엄재숙 전 인천시 생활체육회장과 김종대 남인천 중고 총동문회장이 맡았다. 이 외에도 청년·여성·직능 등 각계 인사를 고르게 배치해 외연 확장에 나섰다.
도 후보는 발대식 인사말에서 "인천 아이들은 모두가 다 내 아이"라며 "수도권의 주변부가 아니라 수도권의 중심으로서 인천이 교육의 테스트베드가 되고, 이 경험이 전국화·세계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인천 아이들이 인천을 떠나지 않고 인천에서 교육받고 직업을 갖고 정주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후보는 야구장에서 만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사연도 소개했다. 그는 "어제 SSG 랜더스 야구장을 방문했는데 한 학생이 다가와 '교육감님 덕분에 파일럿이라는 꿈을 갖게 됐다'고 했다"며 "우리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아이들 속에서 피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바로 이런 교육"이라고 말했다.

도 후보는 "18일 남은 이 기간 동안 우리가 하는 일은 단순히 교육감이라는 역할이나 권력·명예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AI 시대에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미래의 길을 여는 것"이라며 "인천 시민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노권 공동선대위원장은 "도성훈 후보는 재임시절 취임 이후 코로나 팬데믹, 적수사태 등 온갖 시련을 겪었다. 그는 일부에 의해 의도적인 무관심과 의도적인 배제로 인해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한 적도 한 두 번이 아니었다"며 “그러나 도성훈 후보와 그를 믿는 진보 교육 가족들은 그 어떤 시련이 닥쳐도 성과와 논리로 혁파하며 지금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어떤 세상에 살 것인지, 그리고 어떤 도움을 받게 할 것인지 끊임없이 묻고 답해야 한다”며 “그 질문과 답변에는 좌우 진영논리, 이념 논쟁과 같은 갈등은 존재할 수 없고 아이들만 존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 교육이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정직하고 빠르게 완성할 혁신 교육감으로 도성훈을 선택한다”고 지지 결집을 호소했다.
발대식을 기점으로 도성훈 후보 선대위는 앞으로 거리 유세·정책 발표·간담회 등 현장 행보와 함께 온라인 SNS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며 인천 곳곳의 민심을 직접 듣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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