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지역 초등학생 현장 교육…친환경 안내선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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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지역 초등학생 현장 교육…친환경 안내선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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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
용당초·포천초 학생 참여, 항만 직업군 이해 높이는 체험 교육 본격화
부산항만공사가 5월 12일 부산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가학생 기념촬영(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가 5월 12일 부산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학생들이 항만 산업과 물류 분야를 직접 보고 배우며 진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된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 회차 일정은 12일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부산항만공사가 운영하는 친환경 전기 추진 안내선 ‘이그린호’에 승선해 부산항 북항 일대를 직접 둘러봤다. 현장에서 항만 운영 시설과 물류 인프라를 확인하며 부산항의 기능과 역할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주최, 방과 후 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항만공사 관계자가 부산항만공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이 프로그램은 항만 견학에 그치지 않고 교육 기부 형태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항만 산업 구조와 공사의 주요 역할, 관련 직업군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항만 산업은 선박 운항, 화물 관리, 국제 물류, 항만 안전 등 다양한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 구조를 말한다.

1회차 교육에는 용당초등학교와 포천초등학교 학생 등 총 4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부산항을 직접 보고 배우니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친구들과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학생들이 부산항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항만과 물류산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항의 역할과 가치를 미래세대와 공유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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