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농산물 유통의 신뢰도를 점검하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보조금이 투입된 시설의 운영 실태를 다시 들여다보고, 먹거리 안전 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차원이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시 지원으로 건립되거나 시설 개선이 이뤄진 직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모현·기흥·포곡농협 직매장과 용인농협 파머스마켓 양지점, 죽전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 등 5곳이다.
시는 매장 내 보조금으로 취득한 진열대와 포스(POS) 단말기 운영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농산물의 신선도와 유통기한 등 기본적인 품질 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생산자 정보와 수확일 등 필수 표시 사항이 정확히 기재돼 있는지도 주요 확인 대상이었다.
포장 상태와 라벨 관리 수준, 상품 진열 방식도 함께 살폈다. 특히 로컬푸드 취지에 맞지 않는 타지역 농산물 혼입 여부는 별도로 확인해 유통 신뢰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상 매장들은 전반적으로 운영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품 포장과 진열 상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사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점검과 함께 운영 주체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직매장이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통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관리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용인특례시에는 죽전휴게소를 비롯해 지역 농협을 중심으로 총 14곳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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