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과의 갈등에서 ‘결승선’(finish line)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테헤란이 제2의 북한이 되려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폭스뉴스가 1일 보도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의 ‘해니티’ 프로그램(Hannity : 숀 해니티 쇼)에서 이란이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장대한 분노 작전‘(Operation Epic Fury)을 개시하지 않았더라면, 이란은 그 목표를 달성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그들은 제2의 북한이 되려 했지만, 단순히 문제를 일으키고 이해하기 어려운 정권이 통치하는 북한이 아니라, 결국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보유한 급진 시아파 성직자들이 통치하는 이란이 되려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궁극적으로 그런 결과를 얻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 결정은 '대통령 재임 기간 중 가장 중대한 결정'”이라면서 “이란 정권이 탄도 미사일 능력에 대해 대중을 오도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란 관리들이 미사일이 런던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폭스뉴스 진행자 숀 해니티(Sean Hannity)에게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Abbas Araghchi)는 거짓말쟁이”라며, “이 사람은 불과 일주일 전, 아니면 두 주 전에 텔레비전에 나와서 이란이 특정 제한을 넘어서는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과의 갈등이 몇 주밖에 더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장대한 분노 작전‘이 33일째에 접어들면서 루비오 장관도 전쟁 종식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데 동의했다.
그는 “우리는 오랫동안 미국에 큰 도움이 되어 온 이 동맹(NATO)이 여전히 그 목적에 부합하는지, 아니면 미국이 단순히 유럽을 방어하는 입장에서 있고, 정작 우리가 동맹국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기지 사용권을 거부하는 일방적인 관계가 되었는지 재검토할 것”이 라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오후 9시(미국 동부시간 : 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에 이란전쟁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을 통해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 상황에 대해 말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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