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거주 외국인대표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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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거주 외국인대표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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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시정 참여 권익보호 목적

최근 외국인 불법체류자 합법화 법안이 지난달 31일 통과돼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대표들로 구성된 ‘부산광역시 거주 외국인 대표자 회의’가 창립총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오후 5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안상영 부산시장을 비롯한 외국인 대표위원 20여명과 재부영사단, 부산국제교류협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창립총회는 이익주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의 외국인 대표자 회의 개최배경과 경과설명에 이어 외국인 대표에 대한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부산홍보물비디오 상영, 임원선출, 운영규정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시정 참여를 통한 권익보호와 외국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의의 구성원은 △국가별 1∼3명의 범위내 부산에 1년이상 거주한 외국인 △인품과 덕성을 갖춘 자로서 부산에 소재지를 둔 국가를 대표하는 기관, △단체장의 추천 또는 부산에 투자한 기업의 관계자로 부산시장의 위촉을 받은 자로 구성하게 된다.

또한 회의는 연 2회의 정기회의와 시장 요청 또는 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열리는 수시회의가 있으며, 회의는 자주적으로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거나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외국인 대표자회의는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월드컵축구대회, 세계합창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통해 높아진 부산시의 위상과 함께 세계화시대에 걸맞는 도시로 성장 발전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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