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첫 ‘우수 치유농업 인증시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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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첫 ‘우수 치유농업 인증시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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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하루 치유농장 국가 인증 획득…발달장애 아동 등 맞춤 치유 프로그램 운영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에서 첫 우수 치유농업 인증시설이 지정됐다. 자연과하루 치유농장(대표 김효선)이 국가 치유농업 인증제 심사를 통과하며 원주시 제1호 우수 치유농업 인증시설로 공식 선정됐다.

우수 치유농업 시설 인증제는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가운데 운영 역량과 환경,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설을 인증하는 제도다. 자연과하루 치유농장은 농장 내 치유 자원과 시설 환경, 프로그램 운영 능력 등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농장은 지난해 원주시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장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시설 기반을 정비하며 운영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사회 적응을 돕는 특수 목적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농작물 재배 체험, 숲 체험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가족 단위 텃밭 체험 프로그램과 소규모 치유 활동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효선 대표는 “원주시 제1호 인증 시설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싶다”며 “자연과 사람이 전문적인 프로그램 안에서 어우러지는 치유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준희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효선 대표의 전문적인 운영 모델이 지역 치유농업 발전에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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