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6년 4월부터 2027년 5월까지 13개월간 원주시 전역 상수도관망을 대상으로 기술진단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진단은 수도법에 따른 5년 주기 법정 점검으로, 상수도 시설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노후 관로로 인한 누수와 수질 오염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사업에는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점검 대상은 원주시 전역에 설치된 상수관로 총 1,716㎞로 송수관 7.6㎞, 배수관 1,062㎞, 급수관 647㎞가 포함된다.
기술진단에서는 수압과 유량 측정, 수질 변화 여부 확인, 관로 및 시설의 노후도 평가, 수리해석 등을 중심으로 상수도관망의 운영 상태와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관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진단 결과를 원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 노후 상수관 교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관망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시설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관로와 관련 부대시설을 정밀하게 진단해 중장기적인 시설 개선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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