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 중심 AI 교육 거점 200곳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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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중심 AI 교육 거점 200곳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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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형 인공지능 교육 모델 확산 본격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6년 ‘인공지능(AI) 중점학교’ 200교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AI 교육을 정착시키고, 학교 간 교육 모델을 공유하는 확산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도형 3교 △중심형 100교 △문화 확산형 97교 등 총 200개 학교를 유형별로 선정했다. 유형별 운영 방식은 학교 여건과 교육 단계에 맞춰 차별화된다.

선도형 학교는 인공지능 관련 교과 시수를 확대하고 AI 기반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교는 정보 수업을 68시간 이상, 중학교는 102시간 이상 운영하며 고등학교는 매 학기 AI 관련 과목을 편성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중심형 학교는 인공지능과 정보교육을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반영해 교과 융합 수업과 프로젝트 활동을 확대한다.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모델을 실험한다.

문화 확산형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 인공지능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동아리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기반의 AI·정보 수업 확대, 교과 융합 수업과 동아리 활동 활성화, 교사의 AI 수업 역량 강화, AI 기반 교수·학습 모델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 현장 컨설팅과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우수 수업 사례와 교육 자료를 학교 간 공유하고, 검증된 교육 모델을 도내 학교로 확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교 중심의 AI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기반 미래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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