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상대 수원FC와 14년 만에 다시 성사된 맞대결
팬 사인회·공연·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경기장 행사 마련

김해FC가 수원FC를 상대로 K리그2 3라운드 홈 경기에 나서며 시즌 첫 승점 확보에 도전한다. 과거 내셔널리그 시절부터 이어진 두 팀의 인연 속에 14년 만에 다시 성사된 맞대결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해FC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화성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프로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한 김해는 이번 홈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이번 경기는 두 팀의 오랜 인연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08년 김해시청축구단(현 김해FC)이 창단 첫 경기에서 당시 내셔널리그 강호였던 수원시청(현 수원FC)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화려하게 출발했던 것이 두 팀의 첫 만남이다. 이후 2012년까지 양 팀은 통산 전적 5승 5무 3패로 김해가 우위를 점해왔다.
2013년 수원의 프로 진출 이후 중단됐던 두 팀의 맞대결은 올해 김해FC가 프로 무대에 진출하면서 14년 만에 다시 성사됐다.
손현준 감독은 “시즌 초반이라 선수들이 경험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있지만 경기를 거듭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홈 경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해FC는 지난 홈 개막전에서 약 8,300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수단 팬 사인회와 응원단 ‘아이언 하트’ 공연, 럭키볼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시민과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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