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예술단, 연극·쇼콰이어 공연으로 도민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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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예술단, 연극·쇼콰이어 공연으로 도민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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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문화 향유 확대 위한 공연 제작 본격화
연극 ‘반야삼촌’ 시작 연극·순회공연 추진
태국 치앙마이 축제 참가 글로벌 문화교류
도립극단 단체사진/경남도제공
도립극단 단체사진/경남도제공

경남도립예술단이 2026년 ‘더 가까이, 더 넓게 도약하는 도립예술단’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제작과 순회공연을 본격 추진한다. 연극과 쇼콰이어 공연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립예술단은 장봉태 예술감독과 함께 도민이 행복한 공연 보급을 목표로 올해 정기공연과 순회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쇼콰이어 단체사진/경남도제공
쇼콰이어 단체사진/경남도제공

2020년 2월 창단된 경남도립예술단은 도 직속 예술단으로 극단과 합창공연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연극과 쇼콰이어 공연을 통해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공연 준비를 위해 지난 1월 예술단원 모집을 마쳤으며 2월부터 연습과 무대 구성 작업에 돌입했다.

도립극단은 첫 정기공연으로 오는 4월 ‘반야삼촌’을 선보인다.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 ‘바냐 아저씨’를 경남 지역성과 동시대성을 반영해 각색한 작품으로 삶의 현실 속에서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7월에는 도립극단과 지역 연극계가 함께하는 ‘연극 바캉스’ 공연을 추진한다. 도립극단 작품 ‘오래된 사진’을 포함한 총 3편의 작품을 선보여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다양한 연극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밀양, 하동, 김해, 함양, 산청 등 도내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쳐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도민에게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립합창공연단은 쇼콰이어 공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념일 공연과 순회공연을 추진한다. 지난 3·1절 기념식 공연을 시작으로 광복절과 경남도민의 날 기념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도내 주요 축제 개막식에서도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러이 끄라통 축제’ 개막식과 퍼레이드 공연에 참가해 경남 문화예술의 역량을 해외에 알리고 국제 문화교류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장봉태 예술감독은 “도민의 마음속에 스며드는 예술성 높은 작품을 통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지역까지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예술단 공연 일정과 세부 정보는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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