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P 기반 개인별 맞춤 돌봄 서비스 검토·승인
신규 대상자 10명 지원계획 확정
월 2회 정기회의로 보건·복지 통합 연계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제1차 통합지원회의’ / 연수구
인천 연수구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3층 교육실에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지원회의는 어르신들이 살던 지역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 AIP)’를 목표로 운영되는 핵심 협의체다.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개인별 지원계획을 검토하고 서비스 변경이나 종결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는 구청 통합돌봄팀을 비롯해 복지정책과, 사회보장과,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신규 대상자 10명의 개인별 지원계획을 논의하고 적정성을 검토해 최종 승인했다.
연수구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월 2회 정기회의를 열어 장기요양 등 기존 공적 서비스와 지역 특화사업을 대상자의 욕구에 맞게 중복 없이 통합 연계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보건과 복지를 하나의 체계로 묶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자신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받으며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 1월 전담팀을 구성하고 2월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기반을 마련했으며, 오는 3월 27일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모델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