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 ‘미술인 공간 지원’ 사업 선정 전시
장르와 전공 넘는 청년 작가 55명의 예술적 감각

김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선보이는 대규모 통합 전시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린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2026 시각예술분야 불가사리 지원사업 – 김해 미술인 공간 지원’의 최종 선정 단체로 김해청년작가협회를 확정하고 오는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윤슬미술관 1·2전시실에서 통합 전시 '청년×청년: 55人의 감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 미술인 공간 지원’ 사업은 지역 시각예술인의 창작 발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전문 전시장인 윤슬미술관과 기본 전시 설비를 제공해 지역 예술단체가 수준 높은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적극적인 문화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공개 모집과 적격성 심사를 거쳐 김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해청년작가협회가 선정됐다. 당초 54명 규모로 계획됐으나 지역 신진 청년 작가들의 참여 의지를 반영해 1명을 추가하면서 총 5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로 확대됐다.
전시 '청년×청년: 55人의 감각'은 서로 다른 예술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청년 작가들이 한 공간에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각을 펼쳐 보이는 자리다. 회화와 조형,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을 통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청년 예술인의 창작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해청년작가협회가 전시 주제 선정과 공간 연출을 직접 기획해 청년 작가들의 신선한 감각과 주체적인 에너지를 전시장 곳곳에 담아낼 예정이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예술의 숨결을 전하고 지역 청년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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