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시기 맞춤 지원… 고성군, 2026년 영양꾸러미 사업 본격화
e경남몰서 도내 우수 농·축·수·임산물 구매 가능
자부담 6만 원 포함, 총 36만 원 상당 먹거리 지원 효과

고성군이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영아 1인당 30만 원 상당의 ‘영양꾸러미 바우처’를 지원한다.
군은 2월 26일부터 ‘2026년 출산 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유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생후 5~12개월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닌, 우수 먹거리 구매에 한정된 바우처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 사이 출생한 영아 가운데, 지원 결정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 중 1인이 함께 등재된 가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영아 1인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받으며, 자부담금 6만 원을 포함해 총 36만 원 규모의 도내 우수 농·축·수·임산물과 이유식·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고 온라인 쇼핑몰 ‘e경남몰’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출산가정 지원이라는 두 가지 정책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다만,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2025·2026년 참여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의 경우, 기존 지원 기간이 종료된 이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2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 ‘경남바로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고성군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출산 초기에는 이유식 준비와 식재료 구입 등으로 비용 부담이 크다”며 “해당 가정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복사업 제외에 따른 사각지대 발생 가능성, 자부담 6만 원에 대한 부담 논란, 온라인 구매 한정에 따른 이용 불편, 지원 기간 및 연령 기준의 엄격성,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우려 등 다양한 문제점이 예상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