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김해 등 5개 산지 3톤 물량 대거 공급
설 이후 가격 하락 대응 위한 공동 판촉 본격화

경남도가 설 이후 출하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한 딸기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해 대대적인 판촉전에 나섰다. 전국 최대 딸기 산지의 위상을 앞세워 산지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경상남도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경남 딸기 소비촉진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남농협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진주·사천·김해·밀양·하동 등 주요 산지에서 공수한 딸기 약 3톤이 선보인다. 판매가는 800g 기준 특품 5,800원, 상품 3,900원으로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다.
27일 오후에는 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과 류길년 경남농협본부장, 산지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해 개장식을 열고 현장 타임세일 행사도 진행한다.
경남은 재배면적 2,506ha, 생산량 6만6천톤으로 국내 생산량의 42.5%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딸기 산지다. 수출 주요 품목으로도 자리 잡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도는 설 명절 이후 소비 둔화로 가격이 30~40%가량 하락하는 점을 고려해 이번 판촉전을 기획했다. 장영욱 농정국장은 “도심 소비자와 산지를 직접 연결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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