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 성남·서울·인천·시흥 순회…혁신정책 접목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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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 성남·서울·인천·시흥 순회…혁신정책 접목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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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비교견학으로 미래정책 실마리 확보
AI부터 도서관까지, 답을 현장에서 찾다
‘시흥갯골생태공원’ 방문한 기획행정위원회 모습. /평택시의회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미래를 훔쳐보는 1박 2일’에 나섰다.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도시의 생활방식을 바꾸는 도서관, 행정의 속도를 끌어올릴 인공지능(AI), 그리고 버려진 땅을 관광 자산으로 바꾸는 친수공간까지. 기술·문화·환경을 한 번에 묶어 ‘평택형 혁신’의 단서를 찾겠다는 취지다.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성남·서울·인천·시흥시 일원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접목할 혁신 정책 발굴을 위한 상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 행정 도입, 선진 도서관 건립, 친수공간 활성화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일차인 25일, 위원회는 미래형 스마트 빌딩인 ‘네이버 1784’를 방문해 로보틱스와 클라우드 기술이 집약된 혁신 인프라를 시찰했다. 현장에서는 네이버의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술 현황과 지자체 활용 사례를 청취하며, 평택시 행정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어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를 찾아 서울시 행정 전반에 도입된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확인하고, 혁신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어 민원 응대, 도시 운영,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평택시 실정에 맞는 스마트 행정 구현 방안을 놓고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2일차인 26일에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송도국제도서관’을 찾아 독창적인 건축미와 최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접목된 시설 운영 사례를 면밀히 살폈다. 위원들은 이를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사업에 반영해, ‘학습 중심’에서 ‘체류·교류·문화’ 중심으로 확장된 복합 커뮤니티 허브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폐염전을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킨 ‘갯골생태공원’을 방문해 유휴 자산을 수변 관광자원으로 전환한 사례를 확인하고, 평택시 내 친수공간 활성화 전략과 연계 방안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비교견학에 참여한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이번 견학은 인공지능(AI) 기술의 행정 접목부터 고품격 도서관 건립, 수변 자원의 관광 자원화까지 평택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현장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스마트하고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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